다가오는 10월 연휴, 어디로 떠날지 정했어? 멀리 가는 여행을 계획하지 않았더라도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한 바퀴 걷고 오면 기분이 달라지잖아 ⌯・֊・⌯ಣ
이번 팔롭찜에는 서울 근교에서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산책 명소를 골랐어. 다음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버스투어 시간표에서 벗어나 내 속도로 둘러보는 대만 예스폭지 코스도 준비했고! 제주 여행의 첫날과 마지막 날을 편하게 보내는 숙소 선택 팁까지 챙겨가자.
걷고 싶은 풍경 하나부터 골라볼까? Follow UP ZZIM✈️
🍂 서울 근교, 차에서 내려 걷기 좋은 가을 명소 6곳
🚗 버스투어 말고 내 속도로 떠나는 대만 예스폭지
✈️ 늦게 도착하거나 일찍 떠나는 제주 숙소 선택법
➊ 광주 팔당물안개공원
|잔잔한 물가를 걷고 싶다면 🌿
팔당호 옆 나무길을 따라 걸어봐.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강바람이 산책에 기분 좋은 여유를 더해줘. 부모님과 함께 조용한 곳으로 떠나고 싶은 날에도 잘 어울려.
➋ 시흥 갯골생태공원
|억새와 갯골이 보고 싶다면 🌾
옛 염전의 흔적과 갯골, 가을 억새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시야가 탁 트여 있으니 풍경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오전이나 늦은 오후를 골라봐.
➌ 여주 강천섬
|넓은 들판에서 쉬고 싶다면 🧺
남한강 안에 자리한 섬이야. 잔디밭에서 잠시 쉬고 강변을 따라 천천히 걸어봐. 은행나무길은 가을이 깊어질수록 노랗게 물들지만, 초가을에는 아직 푸른빛일 수 있어.
➍ 의왕 왕송호수
|가까운 호수 산책이 좋다면 🦆
호수와 습지를 바라보며 걷기 좋아. 여섯 곳 가운데 대중교통으로도 비교적 찾아가기 편한 편이라, 가볍게 나서고 싶은 주말에 찜해 둬.
➎ 화성 궁평항
|바다와 노을을 보고 싶다면 🌅
소나무숲과 해안 길을 걷고 서해 낙조까지 보고 돌아오는 코스야. 해 질 무렵엔 바닷바람이 쌀쌀할 수 있으니 얇은 겉옷을 챙겨가자.
➏ 양주 회암사지
|조용한 역사 산책을 원한다면 🏯
넓게 펼쳐진 옛 절터와 가을 산자락을 따라 걸어봐. 박물관까지 함께 둘러볼 생각이라면 휴관일과 관람 시간을 먼저 확인해 줘.
찜케터 TIP💡
코스모스와 억새, 은행나무와 단풍은 방문 시기와 날씨에 따라 풍경이 달라져. 출발 전에 주차장과 시설 운영 정보도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곳 하나에서 충분히 쉬어가자🌿
타이베이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한 번쯤 보게 되는 ‘예스폭지’!
예류·스펀·스펀폭포·지우펀을 하루에 둘러보는 코스야. 그런데 예류의 바닷가를 조금 더 걷거나 지우펀 찻집에 오래 머물고 싶다면? 이번에는 렌트카로 내 일정에 맞춰 떠나보자.
오전|예류에서 바다를 따라 걷고 🌊
여왕머리 바위만 보고 돌아서기 아쉽다면 공원 안의 해안 풍경도 천천히 둘러봐.
낮|스펀폭포를 먼저 보고 💦
스펀 옛거리와는 다른 장소야. 폭포는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늦기 전에 먼저 들르는 편이 좋아.
오후|스펀의 철길을 걷다가 지우펀 찻집에서 쉬어가자 🍵
스펀에서는 철길 옆 거리를 구경하고, 지우펀에서는 차를 세운 뒤 골목을 걸어봐. 마음에 드는 찻집에 오래 머물러도 괜찮아!
네 곳을 하루에 모두 넣으면 이동과 주차까지 더해 일정이 길어질 수 있어. 바다가 더 좋다면 예류+지우펀, 철길과 폭포가 좋다면 스펀폭포+스펀+지우펀처럼 한두 곳을 덜어내도 좋아.
대만 렌트카 여행 전에는 국제운전면허증을 비롯한 운전 서류와 차량 보험·인수 조건을 확인해 줘. 지우펀은 주말이나 행사일에 주차와 차량 통제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
제주 여행 첫날 비행기가 늦게 도착하거나 마지막 날 일찍 출발한다면, 예쁜 객실 사진보다 먼저 볼 게 있어. 몇 시까지 입실할 수 있는지, 공항까지 어떻게 이동할지야.
특히 자정을 넘겨 도착한다면 체크인 날짜를 하루 앞서 예약해야 하는지 숙소에 확인해 줘.
렌트카를 이용한다면 공항까지의 차량 이동 시간에 반납·셔틀 이동 시간도 따로 더해야 해!
이번 연휴엔 멀리 가지 않았는데도, 가까운 물가를 걸으며 가을바람을 실컷 맞았어. 벤치에 잠깐 앉아 쉬다가 돌아오는 길엔, 다음 여행으로 가고 싶은 대만의 골목도 찜해 뒀고.
멀리 가지 않아도 여행 같은 하루를 만들 수 있더라.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
여행 코스부터 꿀팁까지, Follow up ZZIM 💚💙